대구의 대표적인 항일단체, '신간회'의 거점이었고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 지도자들이 모였던 곳, 약령시에 있는 교남YMCA입니다. 광복회 대구지부와 대구경북학회, 전국 교수노조 대구경북지부 등 지역의 17개 단체 수십 명이 모여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대구·경북 시도민을 향해 홍범도 장군 역사 지우기를 막는 데 동참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를 향해선 "백해무익한 이념논쟁을 불러온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출처 : 대구MBC, "홍범도 지우기 그만"···대구·경북 지역·역사 학계도 반발, (2023.9.14.)
https://dgmbc.com/article/Sg5_Kisc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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