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게 내버려진 환자들 6

[병원 뺑뺑이 사망] 70대 교통사고 발목 절단 환자, 80분간 4개 병원 전전하다 끝내 숨져

2024년 7월 18일,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사고 당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면서 발목이 절단되고 머리와 허리 등도 크게 다쳤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A씨가 위중하다고 판단해 권역외상센터를 운영 중인 원광대병원에 수술 가능 여부를 물었다.그러나 결국 응급수술 병원을 찾지 못하고 80분간 4개 병원 전전하다 1시간 20여분 만에 끝내 숨을 거뒀다.  [출처] 메디컬투데이, 발목 절단 교통사고 환자…80분간 4개 병원 전전하다 끝내 숨져, (2024.7.29.)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4667038520 발목 절단 교통사고 환자…80분간 4개 병원 전전하다 끝내 숨져[메디컬투데이=이..

"전공의 군복무 기간을 단축시키지 않으면 환자를 죽도록 내버려두겠다."

환자가 죽어나가고 있는 지금, 전공의는 파업 해결 조건으로 군복무 단축까지 요구했다. 환자의 목숨을 인질삼아 본인들의 군복무를 단축하겠다는 논리다.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는 2024년 4월 16일 병원을 떠난 전공의 20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공개하면서 "전공의를 하지 않으면 현역 18개월, 전공의를 마치거나 중도 포기하면 38개월(훈련기간 포함)의 군의관으로 가야만 한다"며 "군 복무 기간을 현실화하지 않으면 동료·후배들이 굳이 전공의의 길을 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을 정부에 요구했다. 출처 : "취업 걱정 없는 의사들의 배부른 소리"... 전공의 복무 단축 요구에 군심 싸늘, (2024.4.18.)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