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낸 지청천 장군의 후손이기도 한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은 “이번 결정을 들으며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아주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며 “식민지 경험을 가진 모든 나라는 독립전쟁을 자신의 뿌리로 인정하는데, 유일하게 대한민국 육군만 독립운동을 오히려 적대적인 세력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출처 : 한겨레, “세계에서 대한민국 육군만 자국 독립운동 적대시”, (2023.9.15.)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08738.html
'홍범도 장군 지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토리박스K] 홍범도 무장항일투쟁의 선봉장, '홍범도' (0) | 2023.09.16 |
---|---|
[국방부 삭제 영상] 100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온 홍범도 장군 인생 풀스토리 (0) | 2023.09.16 |
‘육사의 무관심’ 독립운동가 명예졸업장 땅바닥에 한시간 방치 (0) | 2023.09.15 |
"수치스럽다"…독립운동가 후손들, 육사 명예졸업증 반납 (0) | 2023.09.15 |
책으로 옷으로 ‘기억하자 홍범도’…“국가가 안 모신다면 국민이” (0) | 2023.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