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흑막 삼부토건

삼부토건이 '관리'하던 검사들

파사현정 2024. 7. 22. 18:06

윤석열은 삼부토건 전 회장 조남욱이 관리하던 검사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조남욱은 주로 충청도 - 서울법대 출신 검사들을 '관리'했다고 알려진다. 조남욱 본인이 충남 공주 - 서울법대 출신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조남욱이 '관리'한 검찰 측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경한 (법무부 장관)

명노승 (법무부 차관)

정상명 (검찰총장)

김각영 (검찰총장)

김진환 (법무부 검찰국장)

최환 (법무부 검찰국장)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

이종백 (법무부 검찰국장)

이건개 (대검 공안부장)

유창종 (대검 중수부장)

안강민 (대검 중수부장)

서영제 (서울중앙지검장)

남기춘 (서울남부지검장)

정진규 (인천지검장)

양재택 (서울남부지검 차장)

윤석열 등

 

이들 전현직 검사 대부분이 충청도 - 서울법대 출신이다. 그중 김각영, 이건개, 안강민, 최교일, 정진규, 양재택은 삼부토건 및 그 자회사의 법률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처럼 삼부토건 유니버스에는 검찰 권력이 깊이 유착되어 있었다.

 

 

[출처] 책 '윤석열 X파일' 51-5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