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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현정 破邪顯正
2009년, 강희락 당시 경찰청장은 청와대 행정관 성 접대 의혹과 관련, "성매매는 재수 없으면 걸린다", "나도 공보관 하면서 접대 많이 했다" 등의 발언을 하여 비판을 받았다. 경찰청장 "성매매 재수 없으면 걸린다" 출처 : 오마이뉴스, 경찰청장 "성매매 재수 없으면 걸린다", (2009.4.2.)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01037 경찰청장 "성매매 재수 없으면 걸린다" 강희락 청장 발언 논란... "청와대 행정관 성매매 수사 실효성 의문" www.ohmynews.com
2007년,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한나라당 강연회에서 여제자를 가리켜 “토종이 애도 잘 낳는다”는 등 성희롱 발언을 했다. 박 총장은 당시 한나라당 내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 등이 공동주최한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초청강연회에서 ‘풍류를 알면 정치를 잘한다’는 주제로 특강했다. 박 총장은 강연 도중 여제자를 가리키며 “이렇게 생긴 토종이 애도 잘 낳고 살림도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음식도 바뀌고 해서 요즘엔 키가 크지 않습니까. 음식이 달라 길쭉길쭉해졌는데, 사실 (자신의 여제자를 가리키며) 감칠맛이 있다. 요렇게 조그만 데 매력이 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경향신문, 대학총장이 女제자에게 “조그만 게 감칠맛 있다”, (2009.2.26.) https://www...
2007년,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마사지 걸' 발언이 있었다. 는 이명박 당시 후보가 중앙일간지 편집국장들과 술자리에서 인생의 지혜라면서 '현지에서 오래 근무한 선배는 마사지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가장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르더라.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손님들을 받았겠지만 예쁘지 않은 여자들은 자신을 선택해준 게 고마워 성심성의껏 서비스를 하게 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이명박 '마사지걸' 발언, 갈수록 꼬이는 해명, (2007.9.18.)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18644 이명박 '마사지걸' 발언, 갈수록 꼬이는 해명 신당 "소도 웃겠다"... 민노당 "엉뚱한 ..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가 용산 재개발구역 철거 세입자들을 경찰이 무력 진압해 6명이 숨진 이른바 ‘용산 참사’ 논란을 덮기 위해 연쇄살인마 강호순을 적극 홍보하도록 지시한 정황이 사실로 확인됐다. 당시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의 이모 행정관은 경찰청 홍보담당에게 이메일을 한 통 보냈다. 이 행정관은 “용산사태를 통해 촛불시위를 확산하려고 하는 반정부단체에 대응하기 위해 ‘군포연쇄살인사건’의 수사내용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 행정관은 구체적인 홍보방침도 지시했다. 즉각적인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온라인 홍보팀을 활용해 ▲연쇄살인 사건 담당 형사 인터뷰 ▲증거물 사진 등 추가정보 공개 ▲드라마 CSI와 경찰청 과학수사팀의 비교 ▲사건 해결에 동원된 경찰관, 전경 등의 연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