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도 전국서 울려 퍼지는 윤석열 정권 심판 목소리를 막을 수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2년을 맞아 9일 전국 11개 지역(서울·강원·세종충남·충북·경북·대전·대구·전북·울산·부산·경남)에서 동시다발로 '민생파탄·역사왜곡·평화파괴·참사외면·거부권 남발' 윤석열 정권 심판대회가 열렸다. 이정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고 이주영씨 아버지)은 "우리야말로 윤 정부의 '입틀막' 정치 최초 피해자다. '제발 만나서 얘기하자'고 애원했건만 사지가 들려 내팽겨쳐졌다"며 "국민들을 피눈물 쏟게 하고도 반성 없이 악랄한 정부에 반드시 회초리를 들어 대통령이 국민 위에 군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출처 : 오마이뉴스, "윤석열 정부 2년, 좌절·비극의 시간"...전국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