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자 : 천안갑 후보 신범철
내용 :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수사 외압 핵심인물로서 출국금지된 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시갑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이중 반드시 낙선되어야 할 자는 신범철이다.
그는 천안갑 국민의 힘 후보로 단수 공천되었다.
신범철은 전 국방부 차관의 직책으로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외압을 가한 핵심 인물로서 출국금지된 자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2024년 1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유재은 법무관리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김동혁 검찰단장, 박경훈 조사본부장을 출국금지했다. 이들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 조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건의 핵심 인물들이다.(출처 1)
신범철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문자로 "사단장은 빼라", "장관 결재는 중간 결재", "해병대는 왜 말을 하면 안 듣나" 등 수사 외압을 행사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사 결과가 이미 장관 보고가 되었다는 것을 인지한 뒤, 수사단장에게 정리해서 다시 보고하라는 취지로 압박했다. (출처 2)
이에 대해 신범철은 문자는 아니지만 일부 내용을 전달한 점은 인정했다. 그러나 어떤 방법으로 전달했는지는 침묵을 지켰다. (출처 3)
또다른 외압 출국금지자였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호주 대사로 임명되었다가 일이 커지자 윤석열 정권은 그를 귀국시켰고 이종섭은 결국 호주 대사를 사퇴하였다. 그렇다면 같은 논리로 외압 출국금지자인 신범철 역시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타당할 것이다.
해병대원 사망 사건의 진상을 덮으려는 흉계에 관여한 자가 방탄을 위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치욕이자 수치일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사퇴하고 조용히 수사를 받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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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 천안갑 신범철 출국금지…총선 영향은?
https://www.sisanews24.co.kr/13177
출처 2 : 사상 초유의 '수사단장 항명' 파문 "'사단장은 빼라'는데 따릅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lWCX1QVHTEQ
출처 3 : '질책' 시인하면서도‥차관 "문자 안 보냈다" (2023.08.11/뉴스투데이/MBC)
https://www.youtube.com/watch?v=g2Ew3VcMAc4
출처 4 : 민주당 "'출금장관' 이종섭 사퇴, '출금차관' 신범철도 예외 없어야"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4979_36431.html
출처 5 : “해병대 외압 조사·재판 허송세월 신범철 뽑으면 안 돼” 해병대 예비역의 호소[출처] “해병대 외압 조사·재판 허송세월 신범철 뽑으면 안 돼” 해병대 예비역의 호소
https://blog.naver.com/bkeom/223400519678
출처 6 : 조국의 “응징 투어”가 간다…안철수·김은혜·신범철·이정만 등 공통점은?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4040115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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