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자 : 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후보 임종득
내용 :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수사 외압 핵심인물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이중 반드시 낙선되어야 할 자는 임종득이다.
그는 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국민의 힘 후보로 단수 공천되었다.
임종득은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의 직책으로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에 외압을 가한 핵심 인물이다.
2023년 8월 2일, 해병대 수사단은 경상북도경찰청에 수사 자료를 이첩했다.
그런데 같은 날 19시 20분, 국방부 검찰단은 모종의 이유로 안동까지 내려와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이 수사 자료를 탈취해갔다.
이 두 사건 사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임종득과 2차례 통화를 한 사실이 최근에야 밝혀졌다. (출처1)
2023년 8월 국회 국방위에서, 수사 외압 사건 관련하여 안보실로부터 몇 번 통화를 했는지 묻는 질문에 한 번 통화하였다고 답하였다.
그런데 김계환 사령관의 통화기록을 조사한 결과, 안보실과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을 통화하였는데, 이 기록이 삭제된 것이 언론에 의해 밝혀졌다.
그리고 해당 번호를 추적한 결과 그 두 번의 통화 당사자가 바로 임종득이었다는 것이 새롭게 밝혀진 것이다.
낮 12시 50분에 8분 가까이, 그리고 오후 3시 56분에 5분 가까이 통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리하면 2023년 8월 2일, 해병대 수사단은 수사 결과를 경북경찰청에 이첩하였으나, 이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전 국가안보실 2차장 임종득 사이에 2차례 통화가 있었고, 그 이후에 국방부 검찰단이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수사 자료를 탈취해간 것이다. 이 모든 일이 하루 사이에 일어났다.
따라서 임종득은 해병대 사령관에게 수사 자료 탈취와 관련한 모종의 압박을 가했을 것이라는 게 자연스럽게 도출될 수 있는 유일한 추론이다. 당시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임종득은 현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의 죄명으로 공수처에 고발당한 상태이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도 임종득의 죄상을 만천하에 밝히는 낙선 운동에 돌입하였다.
이에 대해 임종득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해병대원 사망 사건의 진상을 덮으려는 흉계에 관여한 자가 방탄을 위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치욕이자 수치일 것이다.
임종득은 하루라도 빨리 후보직을 사퇴하고 조용히 수사를 받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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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 [단독] 지워진 이름은 '임종득' 두 차례나 통화…어떤 대화 오갔나 / JTBC 뉴스룸
https://www.youtube.com/watch?v=ZV8so2YzbH8
출처 2 : [R]해병대 예비역, 영주 모여 '임종득 낙선' 운동 / 안동MBC
https://www.youtube.com/watch?v=VM59wlF2aHo&t=1s
출처 3 : 영주안동 촛불행동 "임종득 후보 공수처 고발" (2024.03.26/뉴스데스크/안동MBC)
https://www.youtube.com/watch?v=CLCvFqnbY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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