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 후보 10] 경기 의정부시갑 전희경

부적격자 : 경기 의정부시갑 후보 전희경

내용 : 제주 4.3. 희생자를 모독한 반인륜적인 자, 석사 논문 표절로 석사 학위를 반납한 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의정부시갑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이중 반드시 낙선되어야 할 자는 전희경이다.

전희경은 경기 의정부시갑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되었다.

 

전희경은 제주 4.3. 희생자를 모독한 반인륜적인 자이며, 석사 논문 표절로 석사 학위를 반납한 자이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이 시대에 필요한 영웅"이라 호평했던 전희경은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인재 영입 1호로서 비례 9번을 받아 당선되었다. 

 

전희경은 제주 4·3 항쟁과 관련한 문제적 발언으로 제주 주민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전희경이 2015년 11월 한 강연에서 '4·3 사건은 정당한 공권력에 의한 집행이었다'고 표현한 사실이 알려지자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제주 4·3을 왜곡하는 데 앞장섰다는 점에서 제주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바라던 제주도민들로서는 납득할 수 없다"며 "새누리당은 전 사무총장의 비례대표 공천을 철회하고, 제주 4·3 유족과 도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전희경은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로 인해 자진 반납한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2016년 4월 <한겨레>는 전희경의 이화여대 석사학위 논문이 전체 내용의 79% 이상을 표절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전희경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으나 이후 2017년 3월, 이화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 측에 석사학위 논문을 자진 반납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2017년 4월 <미디어워치>의 보도에 따르면 이화여대는 해당 논문 표절 문제를 제기한 인지연 변호사에게 "피조사자(전희경 전 의원)의 위 의사표시는 위원회 규정 제14조 제2항의 "피조사자가 제보된 내용을 모두 인정한 경우"에 해당한다"면서 "이에 본조사위원회는 위 제보사건의 혐의('연구부정행위')가 인정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통보했다.

 

이렇게 4.3희생자를 모독하는 인륜파괴자이자 석사 논문을 표절한 인간이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북한 수준의 비민주 국가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따라서 전희경과 같은 작자는 결단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출처 : 오마이뉴스, 정치대통령실 정무1비서관 유력 후보, 전희경의 과거 살펴보니, (2022.9.2.)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62016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 유력 후보, 전희경의 과거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