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당시 신임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비례대표)은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막말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이번에는 그가 매국노의 대명사 이완용을 두고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고 두둔한 사실이 발견되어 더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언론인 조갑제의 홈페이지에 2019년 8월 열린 태극기 집회 당시 신 후보자가 작성한 연설문이 올라와 있는데 이 글에서 신원식 후보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완용을 비교했다. 그는 “이완용과 비교도 되지 않는 5,000년 민족사의 가장 악질적인 매국노가 문재인이다.”고 망언을 내뱉은 것도 모자라 “이완용이 비록 매국노였지만 한편으론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이완용을 두둔했다.
출처 : 굿모닝충청, 신원식, 매국노 이완용 두둔 망언까지, (2023.9.20.)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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